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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도현

"100분. 왜 세계가 그를 '미래가 기대되는 신성(新星)'으로 꼽는지 확인하는 데 이 정도 시간이면 충분했다. " - 한국경제

"관객들을 빠져들게 하는 음악 해석.. 그리고 그의 매력적인 연주는 관객을 그의 음악 세계로 이끌었다." - 뉴욕, 오베론의 숲

 

"김도현은 섬세한 다이나믹 설계 등 잘 통제된 음악으로 의도된 무질서를 그려냈다. … 또 가진 테크닉도 뛰어나, 이 작품의 모던하고 세련되면서 입체적인 특징을 효과적으로 부각시켰다." - 한국일보

 

"열정과 겸손을 겸비하였으며, 따뜻한 마음, 폭발적인 기질, 최고의 감수성, 스타성, 날카로운 분석력, 깊은 음악적 해석, 군중 속에서 돋보일 수 있는 훌륭한 연주자로서의 자질을 모두 갖추고 있다." - 피아니스트 세르게이 바바얀

피아니스트 김도현은 폭넓은 레퍼토리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깊은 음악성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7년 영 콘서트 아티스트 국제 오디션 1위, 베르비에 페스티벌 방돔 프라이즈 1위 없는 공동 2위에 오르며 세계 무대에서 그의 음악성을 꾸준히 인정받아온 그는 2021 페루치오 부소니 콩쿠르에서 2위와 함께 현대작품 최고연주상을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 이름을 뚜렷이 알렸다. 같은 해 시카고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였으며, 2019년 차이콥스키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세미 파이널 특별상을 수상하였으며, 당시 콩쿠르 조직위원장이었던 지휘자 발레리 게르기예프의 초청으로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특별 우승자 콘서트 무대에 올라 프로코피에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협연한 일화는 그의 뛰어난 연주력을 증명한다.

 

김도현은 마린스키극장오케스트라, 하이든오케스트라, 그린빌심포니오케스트라, 광주시립교향악단,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그리고 2022년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에 초청받아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함께 협연하였으며, 지휘자 발레리 게르기에프, 아르보 볼메르, 에드바르드 치브젤, 최희준, 여자경, 장윤성, 김영언을 비롯한 저명한 지휘자와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협연 무대뿐만 아니라 독주자, 실내악 등 다방면으로 뛰어난 음악을 보여주는 김도현은 뉴욕 머킨 홀과 워싱턴 DC 케네디 센터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으며, 일본 도쿄 야마하로부터 야마하 라이징 스타 시리즈에 초청으로 무대에 올랐다. 또한 프랑스 샹젤리제 극장에서 ‘백건우와 친구들’ 무대에 참여, 러시아 마린스키 극장, 미국 모건 도서관, 그린빌 피스 센터,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마포아트센터, 광주문화예술회관, 금호아트홀 연세 등 세계 곳곳의 공연장에서 연주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피아노 페스티벌, 길모어 키보드 페스티벌의 펠로우로서 키릴 게르스타인과 함께 연주한 바 있으며,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 어네스트 브룩 뮤직 페스티벌, 브라보! 베일 뮤직 페스티벌, 뉴욕 피아노 페스트 무대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음악 페스티벌에 참여하였다.

 

김도현은 2021년 금호라이징스타로 선정되어 금호아트홀에서 한국에서의 첫 독주회를 성료하였다. 이를 시작으로 2022년 피아노매니아, 줄라이페스티벌, 마포아트센터 M소나타시리즈를 비롯한 다수의 무대에 초청되어 연주를 진행하였으며, 올해 3월 금호아트홀 아름다운 목요일 무대로 또 한 번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연주를 선보였다. 그는 2023년 마포아트센터 ‘M아티스트’로 선정되어 네 번의 무대를 통해 피아니스트 김도현만의 음악을 자유롭게 그려낸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협연,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스페셜 등 여러 무대를 통해 국내 관객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김도현은 변정은, 주희성을 사사하였으며, 미국 클리블랜드 음악원에서 백혜선, 세르게이 바바얀 사사로 학사,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세르게이 바바얀 사사로 석사, 클리블랜드 음악원에서 최고연주자과정 취득 이후 현재 동음악원 전문연주자과정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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