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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체콰르텟

볼체콰르텟은 2018년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를 거점으로 활동 중이던 바이올리니스트 이호준과 박동석, 비올리스트 조재현, 첼리스트 정다운이 실내악에 대한 열정과 관객에 대한 열망으로 의기투합하여 결성하였다.

 

팀명 ‘Volce’는 ‘Vivo(활기찬)’와 ‘Dolce(부드러움)’의 합성어로 부드러운 감성으로 음악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뜻으로 현악4중주에 대한 열정과 진심이 담긴 울림을 선보이며 그들만의 색과 감성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들을 마주하고 있다.

 

볼체콰르텟은 제1바이올린, 제2바이올린이라는 구분을 없애고, 두 바이올리니스트가 작품과 상황에 맞추어 운영하여 더욱 완벽한 연주를 전달하고자 한다. 독주와 실내악 그리고 오케스트라까지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그들의 연주 경력과 음악적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획과 레퍼토리를 시도하며 대중에게 볼체콰르텟만의 실내악 매력을 보여주고자 한다.

 

창단 이후 볼체콰르텟은 대전예술의전당, 통영국제음악당, 경남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초청 공연을 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고, 브런치 콘서트, 토크콘서트, 발코니 콘서트, 북-클래식 콘서트, 마티네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객들을 마주하고 있다.

 

2021년 볼체콰르텟은 예술의전당 리사이틀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서울과 안동, 광명 등 국내 각지에서 초청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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