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문지영 스페인 데뷔 무대

주스페인한국문화원(원장 이종률)은 스페인 내 한국 클래식의 위상을 알리고, 우수한 한국인 클래식 연주자들의 유럽 무대 진출을 돕기 위해 12월 2일(월) 피아니스트 문지영과 마드리드 주립 오케스트라단(이하 Orcam)과의 협연을 스페인 국립음악당에서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문지영과 마드리드 주립 오케스트라단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을 협연한다. 한편 오케스트라단은 프로코피예프의 이반 뇌제(雷帝)로 공연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문지영은 2014년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와 2015년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 콩쿠르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한 후,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들과의 협연과 세계적인 무대에서의 독주회를 통해 가장 주목 받는 젊은 음악가이자 피아니스트로 명성을 쌓고 있다. 1957년 두 콩쿠르에서 모두 우승한 피아노 여제 마르타 아르헤리치의 행보를 닮은 연주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문지영은 부조니 콩쿠르의 심사위원장 외르크 데무스로부터 ‘이 시대에서는 사라졌다고 생각했던 음악성의 자연스러움을 그녀에게서 발견했다’는 극찬을 받았다.


특히 이번 협연은 피아니스트 문지영이 스페인에서 갖는 첫 데뷔 무대라는 점에서, 현지 클래식 음악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공연 프로그램


S. Rachmaninov - Concierto para piano y orquesta nº 2

S. Prokofiev - Iván El Terr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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